운전1 트럭 운전사의 고뇌를 통해 본 한국 서민의 현실 ■ 트럭 운전사의 고뇌를 통해 본 한국 서민의 현실 트럭운전사 안최호 트럭 한 대.그것은 한 가장의 꿈이자 생계의 유일한 수단이었다. 자연인으로서 낭만을 꿈꾸며 살아도 현실은 생계를 외면하지 않는다. 도시를 떠나 자연에 뿌리내리고자 했던 삶은, 결국 매달 쌓여가는 고정비 앞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할부로 뽑은 트럭 한 대, 그것이 유일한 밥벌이었다.남들은 트럭 운전하면 제법 번다고 말한다. 전국을 누비며 자유롭게 일하고, 몸 쓰는 대가로 돈을 버니 나쁘지 않다고 한다.실제는 다르다.한국 경제는 갈수록 움츠러들고, 정치 역시 혼란의 연속이다. 누가 이 나라의 중심을 잡고 있는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묻고 싶지만 돌아오는 건 탁상공론과 정쟁뿐.. 2025.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