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1 하늘이 내린 작은 예수 최영휘 원장■ 하늘이 내린 작은 예수 최영휘 원장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다. 아니, 그보다 더 정확히 말하면 '하늘이 내려준 작은 예수'라 불릴 만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그는 금수저로 태어나 세상의 부러움과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젊은 시절에는 원하는 것을 모두 소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화려한 청춘의 정점에서 찾아온 교통사고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다. 45일간의 의식 불명. 그것은 단순한 혼수상태가 아닌,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 성스러운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깨어난 그는 목발을 짚고 다시 걷기 시작했지만, 그 발걸음은 이전과 전혀 다른 방향을 향했다.그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2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지하철에서 복음.. 2025. 4. 6. 이전 1 다음